서울 근교 당일여행 가볼만한곳
가평 잣향기 푸른숲 탐방로 코스 안내
서울 근교 당일여행 가볼만한곳 가평 잣향기 푸른숲을 소개합니다.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중에 가평은 공기도 좋고 볼것, 먹거리가 풍부한 곳 중의 하나인데요.
이 중에서도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여유있는 산책코스,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잣향기 푸른숲
경기도 가평구 상몬 축령로 289-146
대표전화 : 031-8008-6769
매표소 : 031-8008-677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정표를 매표를 한 후 이정표를 확인하고 어느 방향으로 산책코스를 잡을지 선택합니다.
축령산 자락에 위치하여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멋지고 공기 또한 무척 좋습니다.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들이 멋진 서울 근교 당일여행 가볼만한곳,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무장애 길.
이 방향으로 다녀와도 좋습니다.
우린 왼편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에는 지금 보이는 무장애길로 내려왔습니다.
출발에 앞서 뒤를 내려다 보았더니 온통 푸른 숲, 나무만 보이는 풍경이 좋기만 합니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입장료 또한 저렴해서 단돈 1,000원 입장할 수 있어요.
탐방로 코스는 전체 5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사방댐 전망대를 거쳐 데크로드-출렁다리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힐링센터까지는 포장도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잣나무로 이루어진 숲이다 보니 가을철 잣 채취를 위한 길도 있습니다.
힐링센터에서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있어서 단체로 오는 분들도 있고,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내려올때에는 이곳을 따라 깊은 잣나무 숲길로 내려왔습니다.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 숲길이 무척이나 인상깊었던 코스입니다.
화전민마을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예전 조상들이 살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죠.
곳곳에 명상공간이 있는데,
힐링센터에서 신청한 분들이 힐링 프로그램에 맞춰 여러곳에서 명상과 힐링을 프로그램을 하게 됩니다.
자연의 소리만 들리는 깊은 숲속에서 숲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명상과 힐링 프로그램을 하게 되는 곳입니다.
멋진 한옥집, 힐링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스트레스와 혈관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잠깐만 시간내면 할 수 있으니 이왕 좋은 곳에 오신김에 한번 쯤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옥이 멋진 힐링센터입니다.
물치유장 또한 명상 프로그램을 하는 곳으로 맑은 물소리가 심금을 울릴 것 같은 명소입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올라가 보겠습니다.
사방댐과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숲 속에 작은 소로길을 따라 천천히 걷습니다.
산초열매도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네요.
사방댐 바로 밑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사방댐입니다.
축령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사방댐.
잣향기 푸른 숲 전체 맵입니다.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코스도 있고, 잣 채취를 위한 산길도 있습니다.
이 산안에 들어와 있는 것 자체 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을 얻고 갈 수 있는 곳인데요.
여러가지 시설들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사방댐 위쪽에 있는 포토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사방댐과 잣나무 숲.
가평이 잣이 유명한 것은 알았지만, 보이는 모든 나무가 잣나무로 되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모든 나무들이 잣나무이더군요.
힐링센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멋지죠.
가만이 마루에 앉아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도 남습니다.
하산할 때에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왼쪽에 있는 길로 내려왔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걷기 좋고, 도란도란 얘기 꽃 피우기 좋은 곳입니다.
곤충이나 해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숲속길을 걸을 때면 이렇게 데크로드를 해놓으면 좋죠.
데크가 없는 길에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출렁다리라고 출렁출렁합니다.ㅎㅎ
출렁다리를 건널 때 보니 개천도 전부 정비를 잘 해놓았더군요.
숲길을 걷는 기분이 남다른 서울 근교 당일여행 가볼만한곳 가평 잣향기 푸른숲입니다.
잣향기 푸른숲이니 잣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겠죠.
큐알코드를 찍으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ㅏㄷ.
높은 산에 주로 자라는 잣나무는 따뜻한 지방보다는 추운 땅에서 잘 자랍니다.
학명에 'koraiensis'라는 말이 들어간 우리 나무입니다.
하천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숲길도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피톤치드길
피톤치드길입니다.
왼편으로 계속 내려가면 산 입구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아주 긴 산책로가 될 것 같은데요.
우린 차량이 있는 무장애 나눔길, 데크로드를 따라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데크로드, 무장애 나눔길의 모습입니다.
곧게 뻗은 잣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어느 새 모든 시름이 사라집니다.
머리속도 맑아지고, 기분도 좋아짐니다.
지끈지끈 아팠던 머리도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피크닉 쉼터도 있어서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잘 해 놓았죠?
이렇게 걷다보면 어느 새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곳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도란도란 오늘의 얘기를 나눕니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서울 근교 당일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가평 잣향기 푸른숲이었습니다.
가을 여행으로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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