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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맛집

영등포 맛집 서울 산 쭈꾸미 샤브샤브 해물명가 구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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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맛집
서울 산 쭈꾸미 샤브샤브

 

 

 

영등포 맛집 서울 산 쭈꾸미 샤브샤브 기차게 잘하는 해물명가 구룡포에 다녀왔어요.

와우...그냥 환장합니다.환장해..ㅎㅎㅎ

통통하게 살이 오른것이 어찌나 쫀득쫀득하니 맛있던지.

둘이 먹다 하나 거시기해도 모를정도였어요.

 

암튼 제가 아는 서울 쭈꾸미 맛집은 영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 뿐이라서 이곳에서 2024년도 첫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게 되었습니다.

 

영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54길 8-2
02-3667-5333
매일 11시30분 ~ 22시 (1,3주 일요일 휴무), 쭈꾸미철인 4월은 일요일도 영업
주차가능

 

영등포 맛집 위치는 영등포경찰서 사거리 부근에 있어요.

영등포 역이나 영등포구청역, 영등포구청에서도 도보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있어요.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봄에는 쭈꾸미 샤브샤브가 최고 인기를 차지하는 메뉴인데요.

좀 이르긴 하지만 영등포 맛집이다 보니 일찍 시작했습니다.

얼리 먹방 이다보니 쭈꾸미 나온다는 소식듣고 부랴부랴 방문하게 되었어요.

워낙 쭈꾸미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이날만 기다렸거든요.

 

 

봄의 황제 산 쭈꾸미 샤브샤브를 바닷가까지 가지 않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방법은

영등포 맛집으로 유명한 해물명가 구룡포를 방문하는 것입니다.ㅎㅎㅎ

저의 오랜 단골집이기도 한 이곳은 사장님 손 맛이 좋아서 밑반찬도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거든요.

본격적인 쭈꾸미 철이 돌아오면 작년처럼 길게 줄을 서야할 것 같아

시작하자 마자 찾게되었어요.

 

 

제철에 맛보는 음식이 제일 맛있죠.

그 중에서 봄에 만나는 쭈꾸미는 식감이랑 맛이 좋고, 잘하면 알이 꽉찬 녀석도 맛볼 수 있어서 매니아들이 환장하는 봄철 대표 해산물 일 것 같아요.

서울 영등포 맛집 산 쭈꾸미 샤브샤브
해물명가 구룡포 상차림

 

4가지 반찬을 기본으로 주시는데, 날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이유는 사장님이 직접 만들기 때문인데요.

제철 야채라던지 이런것이 나오면 만들어주어서 그래요.

어디 시장이나 반찬가게에서 주문한 반찬과는 결이 다른 맛입니다.ㅎㅎㅎ

쭈꾸미 샤브샤브 다 먹은 다음에 함께 나온 칼국수 면을 넣어 마지막에 먹으면 든든하니 좋습니다.

 

 

이 야채를 이렇게나 많이...

단골이라고 더 주셨나?

야채값도 비싼데...

암튼 잘 먹겠습니다.

 

 

상이 차려지고 사장님은 쭈꾸미 잡으러 수조에 가고 우린 육수에 야채를 넣고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쭈꾸미넣고 끓여서 야채 건져 먹는 맛이 일품이죠.

 

 

서울 영등포 맛집 산 쭈꾸미 샤브샤브 시작해 보겠습니다.

살아있는 싱싱한 생물 쭈꾸미들이 꿈틀꿈틀~~

 

 

크기도 제법 크더라고요.

 

 

힘이 좋은 녀석은 벌써 탈출을 감행하여 그릇 밖으로 나가네요.

 

 

얼른 집어서 그릇에 담은 다음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때 머리부터 넣어주었어요.

 

 

녀석을 넣을 때에는 머리부터 과감하게 팍 넣어주어야 하죠.

잘 못하면 먹물을 막 쏘기 때문이에요.

옷 다 버릴 수 있습니다.

 

 

벌써 먹물을 쐈네요.

국물이 바로 검어지죠.

먹물도 몸에 좋다고 하죠.

하여간 쭈꾸미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요.

 

 

육수에 넣고 잠시 뒤면 예쁜 쭈꾸미 꽃을 피우게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통으로 건져서 먹기 좋게 잘라서 국물이랑 야채랑 같이 먹기 시작했어요.

쭈꾸미 꽃이 예뻐서 인증샷 남기고 자랑하려고요.ㅎㅎ

 

 

서울 영등포 맛집의 쭈꾸미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산지에서 직송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생물을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멀리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고요.

 

 

국물도 담백하니 맛이 좋아지고

야채랑 먹으면 건강식을 먹는 것 같아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쭈꾸미만 건져서 초장에 콕 찍어 먹으면 쭈구미 본연의 야들야들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먹는 것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요즘 쭈꾸미도 귀해서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니 감안해서 먹어야 하겠더라고요.

 

 

많은 쭈꾸미 중에 하나 제대로 건졌어요.

아직 알이 차려면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하나라도 건진것이 어디냐며 사이좋게 나눠먹었답니다.

알이 찬 쭈꾸미는 알 맛에 먹고,

알이 없는 녀석은 알찬 녀석보다 야들야들하다고 그러네요.

전 둘 다 맛있게 먹는 타입이라, 상관없지만요.

 

 

마지막은 칼국수를 넣고 끓인 다음 건져먹으면 든든하고 좋습니다.

생면이라서 육수를 좀 더 넣어서 오래 끓여 주어야 덜 짜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제 개시를 했으니, 아마도 몇 번은 더 서울 영등포 맛집을 방문할 것 같아요.

이 맛있는 쭈꾸미 먹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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