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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넘이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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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겪어보는 다양한 일들이 많았던 2016년 한 해.
그 해가 이제 서서히 빛을 잃기 시작하고 있다.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활기차고 생기가 돋는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서해안 해넘이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좀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마음은 그렇게 먹어 봤다.


서해로 해넘어 가는 모습.
가끔 TV에서 이런 멋진 모습도 본 것 같기도하고..


서해안 해넘이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그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사진 찍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한 두시간 미리 좋은 자리를 잡고 있어야만 제대로 된 해넘이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서해안 해넘이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이다.


점 점 물은 차오르고 해님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다.



물고기를 잡기위한 갈매기들도 분주히 날개짓을 한다.


구름이 없었다면 서해안 해넘이 명소 답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모습을 멋지게 담았을텐데...



그런 마음을 아는지 갈매기들이 빈 공간을 채워주고있다.


신기한 자연의 섭리 앞에 그냥 두손 맞잡고 숙연해지기만 한다.



저 갈매기들도 가는해를 아쉬워할까? ㅎ


아마도 여기에서 두 시간 정도만 더 있으면 멋진 모습의 붉게 번지는 서해안 해넘이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한데...
우리는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여정을 향해 출발했다.


거의 물이 다 차오르는 시간...
이제 남은 날은 불과 며칠.
새 희망을 안고 새롭게 뜨는 태양을 맞이하기 위해 서해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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