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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골프&스포츠

PGA 투어 드라이버 아이언 평균 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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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하다보면 비거리에 대한 욕심이 끝도 없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주형 선수의 티샷 그리고 아이언 샷을 보는 순간 역시 드라이버 비거리, 아이언 비거리는 중요하단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주형 선수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300야드 이상입니다.

평균으로 300야드면 270미터거 드라이버 비거리 평균이란 말인데요.

실제로 작심하고 파5에서 이글을 잡겠다고 샷을 하면 300m이상을 보내는 선수입니다.

 

 

 

강한 드라이버 샷 이후에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그린 핀 옆에 붙이는 선수를 누가 이길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멘탈까지 강한 선수이기때문에 전혀 흔들림이 없어 보입니다.

이글을 잡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첫날 첫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한 김주형 선수는 이 후 단 한번의 흔들림없이 버디를 7개 잡으면서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칠 정도로 멘탈이 강한 선수입니다.

 

 

정교한 아이언샷도 명품입니다.

페어웨이 안착률 뿐만아니라 그린 적중률도 최고수준의 선수입니다.

TV출연 레슨영상을 잠시 찾아봤는데요. 아직 어린 선수라기에는 너무 당당하고 멋진 드라이버 샷과 함께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비거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정교하게 치고 싶을 때 드라이버 그립을 짧게 잡고 스탠스는 좁게 그리고 백스윙과 팔로우 스윙을 간결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쳐도 드라이버 비거리는 270m를 넘기더군요.

페어웨이가 넓은 곳에서 이글을 잡고 싶을 때는 풀스윙으로 300m를 넘김니다.

비거리가 왜 중요한지는 골퍼라면 다들 아실거에요.

아이언샷으로 그린에 올리는 것과 짧은 어프로치 샷으로 그린에 올리는 샷은 정교함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이언샷은 원하는 곳에 공을 멈추게 하는 것이 어렵지만, 웨지 샷은 그것이 가능하기에 비거리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짧은 클럽으로 그린 공략을 할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PGA 투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아이언 비거리는 어느 정도일까요?

 

트랙맨을 통해 PGA 투어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부터 아이언 비거리까지 알아봤습니다.

먼저 드라이버 비거리는 250m입니다. 평균이기때문에 상위권 선수들은 이보다 훨씬 높이 나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280m이상 300m이상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갖고 있어서 정상급에 준하는 드라이버 비거리라고 보여집니다.

아이언 비거리는 편차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정교함을 요구하는 클럽들이다 보니 비거리 보다는 정교함을 더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PGA 투어 드라이버 비거리 확인해보시고 자신과 한 번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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