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맛집에서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더위를 이기다
여름엔 제철에 맞는 음식으로 몸 보양도 하고 더위도 넘기면 좋을 것 같아요.
더위와 장마가 왔다갔다 하다보니 몸이 적응하는 것이 더 힘든 요즘인데요.
서울 영등포 맛집의 해물모듬물회 한 그릇이면 더위와 힘든 몸에 원기를 충분히 보충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신선한 야채도 먹을 수 있는 여름 대표 음식 시원한 물회 소개하겠습니다.
영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54길 8-2
02-3667-5333
매일 11:30 ~ 22:00 (셋째 주 일요일 휴무)
영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는 계절별로 맛진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영등포경찰서 근처에 있습니다.
저녁에는 주변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회식할 때도 좋은 곳이에요.
연말이면 친구들과 늘 이곳에서 회식을 했던 곳으로 맛있는 요리들이 있어서 다들 좋아하는 곳이죠.
여름에는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시원한 물회가 있어서 찾게 되는 곳인데요.
먼저 나오는 밑반찬들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서 담백하니 집밥의 맛,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론 손님들이 너무 많이 드셔서 반찬이 일찍 소진될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추잎 무침!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데요.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서 몇 접시 더 얻어먹었어요.ㅎㅎ
영등포 맛집의 시원한 해물모듬물회 주문했어요.
큰 그릇에 멋진 비주얼로 담겨져나온 맛좋고 시원한 물회는 여름 별미이면서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해요.
더운 여름에 먹으면 시원한 맛과 칼칼한 맛을 두루 맛 볼 수 있어서 더위 잊기에 안성맞춤메뉴입니다.
회를 베이스로 살얼음 육수 밑에 있고, 그 위에 시원 칼칼한 육수가 올려지고 그 다음 갖가지 해산물과 야채가 올려지는 스타일입니다.
문어숙회와 싱싱한 해삼, 그리고 전복과 멍게
멍게 빛깔이 끝내주죠.
서울 영등포 맛집 해산물들은 싱싱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멍게 옆에 시원한 배와 오이, 새싹채소가 올려져있습니다.
하나씩 먹어도 맛있지만, 서울 영등포 맛집의 물회는 잘 섞어서 골고루 먹을 때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얼음 육수가 영등포 물회, 서울 물회의 참 맛을 알려주게 되죠.
시원하면서 칼칼한 육수의 맛이 예술입니다.
밑에있는 회도 같이 섞이도록 잘 섞어줍니다.
국자로 크게 떠서 개인 앞접시에 덜어서 먹습니다.
갖가지 해산물을 골고루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시원한 영등포 물회, 서울 물회 한 그릇 드시고 더운 여름 이겨내면 좋을 것 같네요.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시원하게 맥주나 소맥 말아서 물회랑 같이 먹으면 더욱 더 시원한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살얼음 육수가 녹아서 이렇게 국물 육수가 되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육수가 탄생합니다.
육수만 봐도 그 맛이 생각나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은 흉내낼 수가 없는 절묘하고 오묘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후루룩 짭짭!!
시원하고 알찬 모듬 물회와 함께 시원한 맥주 곁들여 봅니다.ㅎㅎ
어느 정도 물회를 먹은 다음에는 함께 나온 소면을 넣어 식사 대용으로 먹으도 좋습니다.
소면이 부족하면 밥을 넣어 말아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안주로도 좋고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서울 영등포 맛집 물회 한 그릇으로 더운 여름 행복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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