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물놀이 물놀이 공원 개장

어린이들에게 여름 물놀이 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어릴적 즐거운 추억과 시원함을 동시에 선사해 줄 어른들의 여름 선물이 준비되어 있는 곳을 다녀왔어요.

매년 여름이면 운영되던 수원 물놀이 공원은 2년간 멈춰있다가 올해 개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운영되는 수원 물놀이장이 몇 곳있는데 모두 다녀오지는 못했구요.

수원시청 맞은편에 있는 수원 물놀이 공원만 둘러봤어요.

위치는 수원시청 맞은편 수원 올림픽공원 가운데에 있습니다.

 

무료로 개방되어 운영되는 수원 물놀이장에는 지켜야 안전수칙이 몇가지 있으니 이것만 지키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먼저 수원 물놀이장, 수원 물놀이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6시, 이렇게 운영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두 곳에서 진행되는데 한 곳의 연령은 4~7세, 다른 한곳은 8~ 13세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원 물놀이장 옆으로는 천막이 둘러쳐져있어서 그늘을 형성해 주고 있습니다.

 

커다란 대형 튜브에 물을 가득채워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수원 물놀이장 주변으로는 매트를 깔아놓아서 맨발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구요.

 

어른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있으면 좋으련만...

더운 날에는 풍덩하고 들어가고 싶네요^^

밤이나 물놀이장 이용시간이 종료되면 풍선의 바람은 안전을 위해 빼놓습니다.

커다란 풍선에서 미끄럼을 타고 물속으로 풍덩...

놀이공원 물놀이 만큼은 아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엄청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은 수원 물놀이공원 풀장입니다.

 

수돗물을 사용하기때문에 수질은 괜찮을 것 같아요.

 

휴게실도 있고, 운영본부도 있어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상주하는 것 같아요.

 

커다란 풍선도 두개가 새워져있어서 연령별로 구분해서 놀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수원 물놀이장, 수원 물놀이공원 내에는 샤워장이 있어서 물놀이 실컷하고 샤워장에서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아주 더울 때 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잠깐씩나와서 물놀이 하고 들어가면 건강에도 좋고 기분 전환에도 좋을 것 같아요.

수원의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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