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골프장 충남 공주 프린세스

공치기 딱 좋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푸른 잔디들이 모두 올라와서 날씨만 받쳐준다면 아주 아주 즐겁게 라운딩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충청도 골프장 중에 충남 골프장 공주 골프장 프린세스CC를 다녀왔습니다.

천안과 경계 지역에 있다보니 수도권에서도 많이 찾는 골프장 중의 하나인 공주 골프장 프린세스 CC

고속도로를 건너면서 쳐야하는 묘미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고속도로를 건너는지 알 수 없지만 샷을 할 때 고속도로가 보이거든요.

 

클럽하우스 근처에 있는 홀들과 저 멀리 계곡안에서 라운딩을 해야하는 코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페어웨이 관리도 잘 되어있고 주변 풍경도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그린 주변이 아주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페어웨이가 긴 파5홀도 시원시원하게 티샷을 할 수 있도록 잘 갖춰져 있습니다.

 

티샷 에어리어, 티잉그라운드도 잘 되어 있는 충청도 골프장 공주 프린세스 CC입니다.

반대편 계곡을 향해 넘겨야 하는 밸리 코스는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해 줍니다.

잘하면 파를 할 수도 있지만 잘못하면 엄청나게 어려운 홀이었습니다.

파3홀도 계곡이다보니 높낮이 편차가 심했습니다.

거리가 짧으면 바로 아래에 있는 연못에 퐁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홀이었습니다.

다양한 샷 능력이 요구되는 충청도 골프장 충남 골프장 프린세스 입니다.

해가 짧은 계절에는 야간 조명이 들어와서 조명아래 라운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야간 라운딩도 운치있고 재미있습니다.

공만 잘 보이면 낮보다 좀 더 재미있는 라운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조명아래 공이 날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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