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손에 땀을 쥐게하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반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보는 맛이 더 쫄깃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 경기마다 승패를 가르는 매치플레이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기입니다.

어제 마무리된 두산 메치플레이 챔피언십 최종 8강 대진표입니다.

 

그리고 오늘 두산 매치플레이 최종라운드 오전에 펼쳐졌던 8강전 경기에서 최종 4명의 선수가 결승과 3.4위전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오후 1시 이후부터 시작되고 있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경기

결승은 신예 이예원 선수와 홍정민 선수의 대결

3.4위전은 안송이 선수와 임희정 선수의 대결로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3.4위전은 결승전 조에 앞서 바로 출발을 합니다.

안송이 선수와 임희정 선수의 3.4위전이 펼쳐집니다.

이어서 결승전 선수들 이예원 선수와 홍정민 선수가 경기를 시작합니다.

4강전에서 이예원 선수가 안송이 선수를 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합니다.

차분하게 경기하는 이예원 선수의 플레이 멋집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

이예원 선수와 홍정민 선수의 경기

 

3.4위전을 펼치고 있는 안송이 선수의 모습이네요.

마지막 최종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는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을 찾은 많은 갤러리들이 보입니다.

 

차분하게 경기를 이거가고 있는 안송이 선수.

아직 초반이기때문에 현재 2번째 홀까지 타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승조를 따라 움직이는 많은 갤러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정규투어 9번째 도전이라고 하는 이예원 선수의 차분한 모습이 믿기지 않네요.

 

재미있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규게임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아마추어 게임을 하는 모습입니다.ㅎ

 

홍정민 선수도 거리측정기를 통해 남은 거리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한 낮의 날씨 너무 더워보이네요.

매홀마다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면서 경기를 해야하는 선수들에게는 정말 체력과 정신력이 대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반 이예원 선수의 기세가 무서웠지만 점점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서 홍정민 선수의 추격이 이어지고 마지막 18홀에서는 타이를 기록하게 됩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의 상황입니다.

타이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엣 마지막 홀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두 선수의 멋진 플레이 장면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홍정민 선수 멋진 샷으로 홀컵에 바짝 붙여놓습니다.

이렇게 붙여놓으면 상대 선수 기선제압에는 성공한 셈이죠^^

 

이예원 선수 마지막 퍼팅을 위해 라인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먼 거리 버디퍼팅을 시도합니다.

 

정말 애매한 거리의 버디퍼팅.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것도 부담이 되었겠지요.

아쉽게 실패를 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홍정민 선수의 버디퍼팅~

홀 컵 바로 옆에서 하는 퍼팅이지만 긴장이 될만하기에 쉽지않은 퍼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하면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장장 5일간 펼쳐진 쉽지않은 매치플레이에서의 우승은 다른 경기와는 또 다른 힘겨운 싸움이었을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우승을 차지한 홍정민 선수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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