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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수원 가볼만한곳 : 광교산입구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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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곳 : 광교산입구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광교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하고 있는 산입니다.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광교산이지만 주말이되면 특히 많은 분들이 찾게되니 항상 광교산 입구 광교공원에서부터 차량 정체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광교산을 등산하는 분들 중에는 많은 분들이 이곳 광교산 입구 광교공원에 있는 광교산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만남을 갖습니다. 그리고는 산행을 시작하게 되죠.

 

광교산 입구 광교저수지가 있는 광교공원은 저수지 제방아래에 위치한 시민들을 위한 공원입니다.

광교산에서 시작된 수원천은 굽이굽이 수원시내를 돌아 수원화성을 통과하여 멀리 화성시를 거쳐 서해안으로 흐르게 됩니다.

그 물줄기의 시작이 이곳 광교산입구 광교저수지에서 부터 발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광교산입구 광교산종점을 향하는 대중교통 버스는 13번이 유일합니다.

이 밖에도 산업도로인 1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는 버스들이 많이 있으니 그 버스를 타고 와서 조금 걸어들어가면 광교산입구 광교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수원천을 따라 거닐다보면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두루미도 볼 수 있고 작은 물고기에서 부터 커다란 잉어까지 다양한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생물종이 이 처럼 다양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천을 정비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은 산책길 옆으로 따라 많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명이 숨쉬는 곳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한참을 서서 그대로 서있는 두루미를 넋을 놓고 구경했습니다.

숨도 안쉬고 어딘가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먹이를 찾기위해 혹은 먹잇감을 눈여겨보면서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두루미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근처에 있어도, 가까이 접근을해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 만큼 사람은 이제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않았다는 증거겠죠.

 

수원천 길을 따라 광교저수지 아래에 있는 광교공원에 도착을 합니다.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수목도 많이 자라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고려의 영웅 강감찬 장군님의 동상을 마주합니다.

예전에는 수원화성 팔달산 아래에 있었는데 어느 새 이곳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아래 자리를 잡고 있네요.

 

강감찬 장군의 동상

그리고 장군님의 업적을 적어놓아서 유심히 읽어보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무려 10만의 거란 대군을 섬멸하는 구주(귀주)대첩으로 유명하죠.

기상이 엿보이는 늠름한 강감찬 장군의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원과는 어떠한 인연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수원 가볼만한곳이 여러군데있지만 광교산입구에 있는 광교저수지도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바로 아래에 위치한 광교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수원 가볼만한곳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많이 있는지 잘 보이진 않지만 아침일찍 비둘기 들은 먹이를 찾아 정신없이 땅을 쫒고 있습니다.

 

틈틈으로 참새도 보이네요.

작은 새가 큰 새들 옆에서 먹이를 찾아 정신없이 땅을 쫒고 있는 모습이 웃기기도 합니다.

비둘기는 작은 새 참새가 옆에 있어서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하지도 않네요.

 

광교공원에는 옛 고증을 살린 정자도 있습니다.

문양도 높이 올린 멋스런 기와도 조상들이 풍류를 즐겼던 모양 그대로 인듯합니다.

 

광교저수지 아래에 있는 광교공원에는 분수쇼가 펼쳐지는 아담한 연못이 있습니다.

광교저수지 물이 제방을 타고 흘러 이곳에 이르르면 잠시 가두었다가 분수쇼도 보여주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분수쇼는 밤에 주로 이루어지다보니 낮에 광교산입구를 찾는 산행객들은 보기 어려울 듯 하네요.

 

초록이 물드는 이시기에 가장 한가롭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수원 가볼만한곳 광교공원일 듯 합니다.

산책코스로도 좋고 운동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는 적당한 장소도 있으니 좀 더 무르익는 여름 날씨가 되면 밤에 공연하는 팀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벽천 및 터널분수가 아름다워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찾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벽에서 물이 쏟아지고 분수가 일면서 터널분수를 형성하는 곳입니다.

상상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가뭄도 들고 하여 가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벽에서 나오는 벽천과 이곳에서 나오는 물이 터널을 이뤄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것 같습니다.

 

광교공원 야외 특설무대입니다.

지금은 공연이 없는 관계로 이동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지만 혹여나 한 여름밤이면 이곳에서 연주가 펼쳐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구경하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광교저수지 아래 제방 밑에 있는 체육시설들입니다.

요즘 어느 곳을 가더라도 이런 야외 운동기구 몇 개쯤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건보재정도 좋고 삶이 윤택해지는 법이죠.

 

한 여름이 되지도 않았는데 저 위 광교저수지 제방을 거닐기에는 너무 덥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올라가지는 못했어요.

옆으로 돌아 돌아 제방 옆으로 난 광교저수지 산책길을 택했습니다.

 

가뭄이 들면 바로 저수지는 표를 합니다.

저수지 둘레를 도는 황토빛 흙들은 지금이 저수율이 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센서이기도 합니다.

비가 좀 많이 와야할텐데 말이죠...

 

제방아래 광교 공원으로 갈 때에는 표시된 이정표를 따라 길을 따라 가야합니다.

이런곳으로 가면 안돼겠죠.ㅎ

 

수원 가볼만한곳 중에 봄, 그리고 벚꽃이 만발한 즈음에는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심어져있는 벚꽃길은 걸어도 걸어도 지루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사람에 치이고 꽃향기에 푹 빠져도 즐겁기만 한 수원 가볼만한곳 봄 코스입니다.

 

광교저수지 산책길을 따라 거닐면서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등이 여러곳있습니다.

 

가만히 광교저수지 안을 바라보니 새들이 있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수를 해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새들의 모습이 특이했거든요.

잠수도 제법 잘하네요.

 

아직 이곳에는 장미가 남아서 광교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줍니다.

 

중간에 이처럼 넓은 공간이 있어서 잠시 쉬고 걷고를 할 수 있는 수원 가볼만한곳 광교저수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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