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멋진맛집

서울 영등포 맛집 전어 대하구이 리얼 맛있는 해물명가 구룡포

반응형

대하구이 전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

 

집나간 입맛도 돌아온다는 가을이 왔네요. 가을이 왔어요.

옛부터 가을은 천고마비라 하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이죠.

그 만큼 먹거리가 풍성해지는 계절, 수확의 계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다에서도 맛있는 가을 제철 해산물들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그 중에서 가을 제철 해산물로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서울 대하구이와 전어회를 먹고 온 얘기 올려보겠습니다.

영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 위치입니다.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54길 8-2

02 - 3667 - 5333

11:30 ~ 22:00 (매월 1, 3주 일요일 휴무)

 

영등포 맛집에서 가을 메뉴로 푸짐하게 회식같은 멋을 즐겨봤습니다.

 

 

우선 영등포 맛집 해물명가 구룡포는 산지직송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사시사철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에 계절별로 특별한 제철 해산물이 나와서 분기별로 찾아가면 멀리 바닷가까지 가지않아도 맛 좋은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 반찬은 네가지 정도로 나오는데 직접 만든 반찬으로 주시기 때문에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반찬 하나 먹어보면 그 집 주인의 손맛을 알 수 있듯이 이곳 사장님의 손맛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담백하니 조리료 덜 쓰고 건강을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가을 맛을 느끼기위해 서울 대하구이와 전어를 주문했어요.

입구에 있는 수조에서 바로 잡아와 냄비안에 넣고 테이블에서 굽기 시작합니다.

파닥 파닥~~

둔탁한 소리가 여러번 들리고 냄비가 흔들리기도 하다가 어느 새 잠잠해집니다.

싱싱한 생새우들이 소금과 함께 뒤섞이면서 맛있는 서울 대하구이로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사이즈도 넉넉하니 크고 좋습니다.

살아있는 생새우의 빛깔은 냉동과는 비교도 할 수 없죠.

 

골고루 잘 익도록 하나씩 소금위에 뒤집어 주었어요.

 

냄비가득한 새우들을 골고루 색이 입혀지도록 잘 구워주었어요.

 

길죽하던 생새우들이 익으면서 허리가 굽으면서 이런 형태로 변하는 것도 신기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서울 대하구이의 모습입니다.

가을에는 역시 이렇게 제철 해산물을 먹어줘여 보약이 되는 것 같아요.

 

가을 전어회는 칼슘이 풍부해서 영양이 풍부한 생선으로 잘 알려져있으니 제철일때 많이 먹으면 좋겠죠.

요즘은 태풍도 있고해서 가격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바닷가까지 가는 것 보다는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충분히 있습니다.

 

서울 대하구이와 함께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가 있죠.

바로 가을 전어회와 가을 전어구이입니다.

전어구이 냄새 하나면 그 주변은 바로 끝이죠.ㅎㅎ

 

뼈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을별미 전어회.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예술이죠.

너무 고소해서 자꾸만 손이가게 됩니다.

여기에 시원한 소주 한잔 딱 걸치면 제대로 가을을 맞이하는 기분이 듭니다.

 

또 하나 요즘 아주 비싸다는 깻잎에도 싸먹어 봤습니다.

이렇게 먹을 때 고소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야채값이 오르면 더 먹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 봅니다.

처음에는 크게 한 입씩 먹다가 나중에는 깻잎도 잘라서 먹었어요.

단골집이니 이런 이심전심 마음은 있어야겠다 싶었거든요.ㅎㅎㅎ

 

예쁜 분홍색으로 갈아입은 새우의 머리를 먹기 좋게 잘라주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버터구이를 안 먹을거면 그대로 모두 구워서 머리까지 먹어도 되지만 새우머리 버터구이가 또 맥주 안주로는 그만이거든요.

그래서 새우머리 버터구이를 위해 머리에 살을 조금 더 남겨서 잘라주었어요.

 

이렇게 몸통만 남은 서울 대하구이는 바로바로 까먹어야 따끈하고 통통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대하구이 먹을 때는 바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살과 껍질이 붙어서 껍질까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손이 조금 뜨거워도 호호 불면서 껍질을 까서 바로 먹어야 통통한 새우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대하구이를 먹을 때 새우머리 버터구이도 먹어주면 좋아요.

고소하면서 바삭한 맛의 새우구이 맛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우머리 버터구이 먹는 방법은 이렇게 머리부분의 껍질만 하나 떼어내고 먹으면 됩니다.

남김없이 모두 먹을 수 영등포 맛집 서울 대하구이 입니다.

 

대하구이와 전어회를 먹고 있으니 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진 전어구이가 등장했어요.

냄새부터 주변을 사로잡는 향기, 너무 좋아요~~^^

 

잔가시가 많지만 씹을 수 있는 뼈들이기 때문에 남김없이 모두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칼슘 섭취에도 좋아서 가을철 영양보충에 딱 좋습니다.

 

살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역시 가을엔 가을엔 전어구이를 꼭 먹어줘야 합니다.ㅎㅎ

 

영등포 맛집의 특별 서비스가 등장했어요.

가을철 메뉴 중에서 서울 대하구이 먹으면서 전어회 또는 전어구이를 먹으면 이렇게 푸짐한 복지리탕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정말 대박입니다.!!!!

복지리탕 하나만 있어도 푸짐한 술안주가 될 정도로 큰 냄비게 가득 주셨어요.

국물맛이 시원하고 개운해서 술 한잔을 더 하게 만들더라구요.ㅎㅎㅎ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수조에 있는 생새우들 구경도 해봅니다.

싱싱한 생새우들아 잘 있으렴 조만간 또 보자꾸나~~

 

 

반응형

 

반응형